경북신용보증재단(이하 ‘재단’)이 22일,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소기업·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농협은행과 「2025 소기업·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」을 체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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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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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25억원을 특별출연하고,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37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.
본 협약보증의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·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(2년간 2% 이자지원)과 연계하여 2~3%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.
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에서 대출이자 3%와 보증수수료 0.8%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.
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,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,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.
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 1588-7679로 문의하면 된다.
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“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.”며“이번 협약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.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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